유승민 (정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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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유승민은 대한민국의 정치인으로, 한나라당, 새누리당, 바른미래당 등을 거치며 국회의원, 원내대표, 공동대표 등을 역임했다.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업 후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정치 입문 후 이회창의 측근으로 활동했으며, 박근혜 정부에서 원내대표를 지냈으나 정책 갈등으로 사퇴했다. 2017년 바른정당 대선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으며, 이후 바른미래당을 거쳐 새로운보수당을 창당하고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공화주의를 정치 철학으로 삼으며, 중도 보수 성향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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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정치인)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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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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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 유승민 |
한자 | 劉承旼 |
로마자 표기 | Yu Seungmin |
출생일 | 1958년 1월 7일 |
출생지 | 대구광역시 |
거주지 | 대구광역시 동구 용계동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서울특별시 강남구 개포동 |
국적 | 대한민국 |
학력 | 서울대학교 학사 위스콘신 대학교 매디슨교 박사 |
직업 | 정치인, 경제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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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 유승민 홈페이지 |
병역 | |
소속 | 대한민국 육군 |
복무 기간 | 1979년–1981년 |
계급 | 병장 |
가족 관계 | |
아버지 | 유수호 |
형 | 유승정 |
정치 활동 | |
소속 정당 | 국민의힘 (2020년 이후) |
과거 소속 정당 | 한나라당 (2000–2016) 새누리당 (2016) 무소속 (2016; 2016–2017) 바른정당 (2017-2018) 바른미래당 (2018–2020) 새로운보수당 (2020) |
국회의원 | 2004년 5월 30일 - 2005년 10월 12일 2005년 10월 27일 - 2020년 5월 29일 |
선거구 | 비례대표 대구광역시 동구 을 |
당선 횟수 | 4회 |
바른미래당 대표 | 2018년 2월 13일 – 2018년 6월 14일 |
바른정당 대표 | 2017년 11월 13일 – 2018년 2월 13일 |
주요 경력 | |
경력 | 한국개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한국산업조직학회 사무국장 UC San Diego IR/PS대학원 초빙교수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원 원장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연구교수 한나라당 제3정조위원장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한나라당 최고위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새누리당 원내대표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바른정당 상임고문 바른정당 제19대 대선 후보 바른정당 당대표 바른미래당 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제17·18·19·20대 국회의원 |
국회 위원회 | 기획재정위원회 |
외부 링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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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유승민은 대구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유수호는 판사 출신으로 제11대, 제12대 국회의원을 지냈다.[5] 유승민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위스콘신-매디슨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6]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소장을 거쳐 2005년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비서실장을 맡았다.[7][8][37] 박근혜 정부 시절 새누리당 원내대표를 역임했으나, 2015년 정부 정책을 비판하며 박근혜와 갈등을 빚고 원내대표직에서 물러났다.[24][25] 이후 박근혜 탄핵에 찬성했다.[26]
2017년 대선에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배신자' 이미지로 인해 어려움을 겪었다.[26][27]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잠재적 경쟁자로 인식하기도 했다.[28]
2. 1. 경제학자 시절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1982년부터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1987년 위스콘신 대학교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은 뒤 다시 한국개발연구원으로 돌아왔다.[34] 그의 전공은 산업 조직론이었고, 경제 이론과 수리 경제학/계량 경제학을 부전공으로 이수했다. 유승민의 박사 학위 논문 제목은 "외국 시장 진출: 이론과 증거"이며, 레이철 매컬록의 지도를 받았다.[6]1995년 한 세미나에서는 "재벌의 문어발식 경영과 소유 집중, 그룹식 경영 등으로 국민경제의 전반적인 집중현상이 계속 심화되는 것은 자본주의와 시장경제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비판하였다.[34]
졸업 후 1987년부터 2000년까지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경제학자로 근무했다.[7] 이후 2000년부터 2003년까지 당시 한나라당(현 자유한국당)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8] 정계 입문 후에는 여의도연구소장(現 여의도연구원장)을 역임하여 대표적인 '정책 브레인'이라는 평가를 받는다.[34]
2. 2. 정치 입문과 초기 활동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유승민을 정계에 입문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35][36] 2000년, 당시 한나라당 총재이자 유력 대권 주자였던 이회창의 '경제 교사'로 정치권에 입문하였고, 원외임에도 당 싱크탱크의 수장인 여의도연구소장을 맡는 등 이회창 총재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35][36] 유승민은 역대 최장기 여의도연구소장으로 꼽힌다.[23]2004년에는 비례대표로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에 처음 당선되었다.[9] 2005년에는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의 비서실장을 지냈다.[37]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대립했던 제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 당시, 유승민은 박근혜 캠프의 정책·메시지를 담당하던 핵심 측근이었다.[38]
2011년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대표최고위원은 홍준표 후보였고, 유승민은 친박계의 지원을 받아 2위에 올랐다. 유승민은 3위 나경원, 4위 원희룡, 5위 남경필과 함께 선출직 최고위원이 되었다.[39]
2. 3. 한나라당/새누리당 활동
이회창 한나라당 총재가 유승민을 정계에 입문시킨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0년 새누리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총재이자 유력 대권 주자였던 이 전 총재의 '경제 교사'로 정치권에 입문하였고, 원외임에도 당 싱크탱크의 수장인 여의도연구소장을 맡는 등 이회창 총재의 두터운 신임을 받았다.[35][36] 유 의원은 역대 최장기 여의도연구소장으로 꼽힌다.2005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을 지냈다.[37]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가 대립했던 제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 당시, 유승민 의원은 박근혜 캠프의 정책·메시지를 담당하던 핵심 측근이었다.[38]
2011년에는 한나라당 최고위원에 당선되었다. 대표최고위원에 당선된 사람은 홍준표 후보였고, 유승민 후보는 친박계의 지원을 받아 2위에 올랐다.[39]
2012년에는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이 되었다.[40] 국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머니투데이 국회 출입기자들의 평가에서 여러 번 최상위권에 올랐다.[41][42][43][44][45]
새누리당 원내대표 시절 단기부양책에 반대하고, "재벌도 개혁에 동참해야 한다.", "(박근혜 정부의) '증세 없는 복지'는 허구임이 입증되고 있다." 등 발언을 하며 증세론과 경제 정책 전반을 두고 진보적인 경제관을 피력하였다.[48] 2015년 4월 8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보수정당 원내대표로서는 이례적으로 부자·대기업 증세와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강화 등 진보적 의제들을 내세웠고,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처음으로 양극화 해소를 시대 과제로 제시한 그분의 통찰을 높이 평가한다"고 밝혔다. 새정치민주연합은 "보수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보여준 놀라운 명연설"이라고 극찬했다.[49]
정부 시행령을 국회가 수정·변경토록 요구할 수 있는 국회법 개정안으로 인해 유승민 의원과 박근혜 대통령은 심각한 갈등을 빚게 되었다. 2015년 5월 28일 공무원연금개혁안 여야 원내대표 합의안에 국회법 개정안이 연계되자, 청와대는 극도로 반발하였다.[50] 6월 25일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회의에서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정부의 입법권과 사법부의 심사권을 침해하고 결과적으로 헌법이 규정한 삼권분립의 원칙을 훼손해 위헌 소지가 크다"며 거부권을 행사하였고, "정치적으로 선거를 수단으로 삼아서 당선된 후에 신뢰를 어기는 배신의 정치는 결국 패권주의와 줄 세우기 정치를 양산하는 것"이라며 유승민 원내대표를 비판하였다.[51] 7월 8일 유승민은 원내대표직을 사퇴하였다.[53][50]
이후 20대 총선에서 친박계에 의해 공천이 배제되자 새누리당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하였고,[55][56] '옥새 파동'으로 인해 새누리당 후보가 출마하지 못한 대구 동구 을에서 75.7%의 득표율로 당선되었다. 2016년 6월 16일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회 결정에 따라 복당했다.[57]
2. 4. 박근혜와의 갈등과 새누리당 탈당
2016년 말 박근혜 대통령 탄핵 과정에서 유승민은 새누리당 내 비박계를 이끌었다. 11월 초 김무성 의원의 "박근혜 탄핵" 주장에 반대하며 하야를 주장했으나,[59] 11월 말에는 국회에서 여야 합의가 결렬되면 탄핵해야 한다고 입장을 바꿨다.[60] 비주류 의원 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는 유승민의 입장대로 여야 합의 결렬 시 탄핵 표결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61] 탄핵 표결 하루 전, 유승민은 "탄핵이 불가피하다"며 탄핵 찬성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62]탄핵 이후 유승민을 비롯한 비박계는 친박계와 갈등을 겪었다. 친박계 의원 모임인 '혁신과 통합 연합'은 "김무성, 유승민과는 당을 함께할 수 없다"고 발표했다.[63] 유승민은 원내대표와 비대위원장 선출 결과를 보고 탈당을 결심하겠다고 했다.[64] 결국 2016년 12월 27일, 김무성 등 다른 비박계 의원들과 함께 새누리당을 집단 탈당해 '개혁보수신당'(가칭) 창당을 선언했고,[65] 2017년 1월 24일 바른정당을 창당했다.[66]
2007년 대선 경선에서 박근혜가 이명박에게 패배한 이후 둘 사이가 멀어졌고,[9] 박근혜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서 더욱 소원해졌다. 2015년 7월 8일에는 친박계의 압박으로 원내대표직을 사퇴했고,[24][25] 박근혜 탄핵에도 찬성했다.[26]
2. 5. 박근혜 탄핵과 바른정당 창당
헌법재판소의 박근혜 탄핵 인용으로 2017년 5월 9일 조기 대선이 결정되자, 유승민은 바른정당의 19대 대선 후보 경선에 참여했다. 남경필 후보와의 경선에서 '스탠딩 토론' 방식으로 모병제, 사교육 폐지, 증세 등을 놓고 토론을 벌여 호평을 받았으며,[67][68] 62.9%의 득표율로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가 되었다.[69]대선 토론에서 유승민 후보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선관위에 '끝장토론' 도입을 요청하기도 했고, 조국 서울대 교수는 "표현과 전달력에서 유승민 1위"라고 평가했다.[70] 중앙일보 라이브팩트체크팀은 4차 TV토론에서 유승민 후보에게 경제와 국방 문제에서 전문성을 보였다며 'A'를 주었다.[71]
안보 분야에서는 문재인 후보와 '주적(主敵)' 공방을 벌였다. 유 후보는 문 후보에게 "북한이 우리 주적이냐"고 질문했고, 문 후보는 "국방부가 할 일이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답했다. 유 후보는 "국방백서에 북한이 주적이라고 나오는데 국군통수권자가 주적이라고 말 못하는 게 말이 되느냐"고 비판했고, 문 후보는 "대통령이 될 사람이 할 발언이 아니라고 본다"고 말했다.[72]
경제 분야에서는 문재인 후보의 공공분야 일자리 81만개 창출 공약에 대해 재원 문제를 지적하며 공세를 펼쳤다. 유 후보는 9급 초봉으로 17만명 공무원에게 월급을 줘도 1년에 4조 3000억원이 넘는다고 지적했고, 문 후보는 "정책본부장과 토론하는 게 좋겠다"고 답변해 논란이 되었다. 유승민 후보는 문재인 후보의 태도를 비판했고,[73] 중앙일보 팩트체크 결과, 유 후보의 지적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74]
홍준표 후보를 향해서도 "강간 미수 사건의 공범인 후보는 사퇴하라"[75], "홍준표 후보도 세탁기에 들어가야 한다"[76]며 비판했고, 홍준표 후보는 유승민 후보를 향해 "이정희 의원을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76]
토론회에서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유승민 후보의 지지율은 크게 오르지 않았고, 당내에서는 타 후보와의 단일화 요구가 있었다. 유승민 후보는 "단일화, 사퇴 등은 결코 없을 것"이라며, "대선 후보를 뽑아놓고 처음에는 반기문으로 흔들더니 다음에는 (낮은 지지율) 이런 문제로 그렇게 흔든다. 벌써 몇 사람째인가"라고 비판했다.[77]
결국 장제원, 권성동, 김성태 등 바른정당 의원 14명은 홍준표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자유한국당으로 복당을 시도했다.[78] 이로 인해 바른정당의 교섭단체 지위가 박탈될 뻔했으나, 정운천, 황영철 의원이 탈당을 취소하여 20석으로 교섭단체 지위를 유지했다.[79][80] 바른정당 탈당 사태로 인해 오히려 바른정당 가입과 후원금이 증가했고,[81]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따뜻하고 건전한 보수를 확실히 세우는데 주도적 역할을 하길 바란다", "굳세어라 유승민!"이라고 응원했다.[82] 대선 결과 유승민 후보는 6.8%의 득표율로 4위를 기록했다.[83]
2. 6. 19대 대선 출마
유승민은 2017년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다.[13] 당내 경선에서 남경필과 경쟁했으며,[14] 2017년 3월 28일 바른정당의 대선 후보로 선출되었다.[15]대통령 선거 약 일주일 전, 바른정당 소속 의원 13명이 5명의 후보가 경쟁하는 상황에서 보수 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는 이유로 자유한국당으로 복당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7] 그중 황영철 의원은 다음 날 결정을 번복했다.[18]
유승민은 선거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고향인 대구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
2. 7. 바른미래당 창당과 활동
2016년 대한민국 정치 스캔들 당시 유승민은 개혁보수신당(이후 바른정당으로 당명 변경) 창당에 참여했다. 바른정당은 당적을 바꾼 의원들이 충분해 국회 제4당이 되었고, 유승민은 2017년 대통령 선거에서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다.[27] 하지만 바른미래당은 당내 당권 싸움이 계속 존재해 왔으며, 유승민과 그를 따르는 의원들은 2019년 9월 30일,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이라는 조직을 만들었다. 이후 2019년 12월, 변화와 혁신은 신당 창당을 결의했다.[96] 2019년 12월 13일, 변화와 혁신은 새로운보수당으로 신당명을 확정지었다.[97] 새로운보수당은 2020년 1월, 공식적으로 창당되었다.2. 8. 새로운보수당 창당
2020년 4월에 치러지는 21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 등과 합당하여 미래통합당이 됨에 따라 유승민 역시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합당 이후 유승민은 21대 총선에 불출마를 선언했다.[98]2. 9. 미래통합당 합류와 국민의힘
2020년 4월 21대 총선을 앞두고 새로운보수당이 자유한국당 등과 보수통합을 위해 합당하여 미래통합당이 됨에 따라 유승민 역시 미래통합당에 합류했다. 합당 이후 유승민은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98]2021년, 20대 대선에 출마를 선언했다. 1, 2차 경선을 통과하여 최종 경선에 진출했으나 3위로 탈락했다.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경기도지사에 출마를 선언했다.[99] 경기도지사 경선에서 김은혜와 경쟁을 펼쳤으나 밀려 공천에서 탈락했다.[100]
3. 정치 철학
공화주의를 내세우는 대표적인 정치인으로 꼽힌다. 유승민 의원은 '경제위기와 정치의 역할'을 주제로 한 성균관대학교 강연에서 "절망의 시대에 공화주의 이념을 기초해 따뜻하고 정의로운 보수를 지향하는 '보수 혁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공화주의에 대해 "공공선을 담보하는 법의 지배 안에서 시민들이 다른 시민들에게 예속되지 않고 자유를 누리며 시민적 덕성을 실천하는 정치 질서"라고 정의했다. 또한 "공화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정의'''"라고 하면서 국가와 시민이 마땅히 추구해야 할 공적 이익의 측면을 강조하였다.[101]
유승민의 정치적 플랫폼은 안보(national security) 측면에서는 보수적인 입장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한국 경제 개혁(reforming the economy)을 주장해 왔다.[16] 그는 자신을 '온건 보수'(warm conservatism)라고 규정하며, 진정한 보수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경제 개혁을 강조한다.
그는 중도 보수 성향을 주장하는 대표적인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여겨진다.[19]
4. 경력
기간 | 직책 |
---|---|
1982년 1월 ~ 1983년 7월 | 한국개발연구원 연구원 |
1984년 9월 ~ 1987년 5월 | 미국 위스콘신주립대학교 조교 |
1987년 12월 ~ 2000년 2월 | KDI 연구위원, 선임연구위원 |
1994년 5월 ~ 1995년 5월 | 한국산업조직학회 사무국장 |
1996년 3월 ~ 1997년 3월 | 캘리포니아 대학교 샌디에이고 캠퍼스 IR/PS대학원 초빙교수 |
1998년 4월 ~ 1998년 9월 | 공정거래위원회 자문관 |
1998년 5월 ~ 1999년 9월 | 대통령자문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
2000년 2월 ~ 2003년 6월 | 한나라당 여의도연구원 원장 |
2003년 3월 ~ 2011년 5월 | 한림대학교 한림과학원 연구교수 |
2004년 5월 ~ 2005년 10월 | 제17대 국회의원(비례대표, 한나라당, 초선) |
2004년 6월 ~ 2005년 1월 | 한나라당 제3정조위원장 |
2004년 7월 ~ 2005년 4월 | 제17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04년 5월 ~ 2006년 6월 | 제17대 국회 정무위원회 위원 |
2005년 1월 ~ 2005년 10월 | 한나라당 대표최고위원 비서실장 |
2005년 10월 ~ 2008년 5월 | 제17대 국회의원(대구 동구 을, 한나라당, 초선) |
2008년 5월 ~ 2012년 5월 | 제18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 을, 한나라당→새누리당, 재선) |
2008년 9월 ~ 2009년 4월 | 제18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
2008년 4월 | 국회 혁신도시건설촉진 국회의원 모임 간사 |
2008년 9월 | 제18대 국회 국방위원회 한나라당 간사 |
2009년 6월 | 군용비행장 문제해결을 위한 국회의원 모임 대표 |
2010년 6월 | 제18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 |
2010년 7월 ~ 2011년 6월 |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
2011년 7월 ~ 2011년 12월 | 한나라당 최고위원 |
2012년 5월 ~ 2016년 5월 | 제19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 을, 새누리당→무소속, 3선) |
2012년 7월 ~ 2014년 5월 | 제19대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 |
2014년 6월 ~ 2015년 3월 | 제19대 국회 후반기 외교통일위원회 위원 |
2015년 2월 ~ 2015년 7월 | 새누리당 원내대표 |
2015년 2월 ~ 2015년 7월 |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회운영위원회 위원장 |
2015년 3월 ~ 2016년 5월 | 제19대 국회 후반기 국방위원회 위원 |
2015년 3월 ~ 2016년 5월 | 제19대 국회 후반기 정보위원회 위원 |
2016년 5월 ~ 2020년 5월 | 제20대 국회의원 (대구 동구 을, 무소속→새누리당→무소속→바른정당→바른미래당→무소속→새로운보수당→미래통합당, 4선) |
2016년 5월 ~ 2018년 5월 | 제20대 국회 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16년 6월 | 국회 연구모임 Agenda 2050 정회원 |
2017년 1월 ~ 2017년 11월 | 바른정당 상임고문 |
2017년 3월 ~ 2017년 5월 | 바른정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
2017년 11월 ~ 2018년 2월 | 바른정당 당대표 |
2017년 11월 ~ 2018년 2월 | 바른정책연구원 이사장 |
2018년 1월 ~ 2018년 2월 12일 | 바른미래당 통합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 |
2018년 2월 13일 ~ 2018년 6월 14일 | 바른미래당 공동대표 |
2018년 2월 ~ 2018년 6월 | 바른미래연구원 공동이사장 |
2018년 7월 ~ 2020년 5월 | 제20대 국회 후반기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
2018년 ~ 2019년 |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위원장 직무대행 |
2018년 ~ 2019년 | 바른미래당 대구광역시당 동구 을 지역위원장 |
2019년 9월 ~ 2020년 2월 |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 대표 |
2019년 12월 | 새로운보수당 대구광역시당 지역위원장 |
2019년 12월 | 새로운보수당 인재영입위원장 |
2020년 | 새로운보수당 보수재건위원장 |
2021년 3월 ~ 2021년 4월 | 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임부위원장 |
2021년 3월 ~ 2021년 4월 | 국민의힘 4·7재보궐선거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선대위원장 |
2021년 7월 |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선거 예비후보 (경선 3위) |
2022년 3월 |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
5. 학력
6. 가족 관계
관계 | 이름 | 비고 |
---|---|---|
아버지 | 유수호 | 판사 출신, 제13대, 제14대 국회의원(대구 중구) |
어머니 | 강옥성 | |
조부 | 유재영 | |
증조부 | 유우제 | |
고조부 | 유병호 | 통정대부 |
형 | 유승정 | 변호사 |
누나 | 유진희 | 약사 |
배우자 | 오선혜 | |
장남 | 유훈동 | |
장녀 | 유담 |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에서 아버지 유승민의 선거 유세를 도움[102] |
7. 수상 내역
연도 | 수상 내역 |
---|---|
1982년 | 한국개발연구원 원장 공로상 |
2010년 | 바른사회시민회의 바른사회를 지키는 아름다운 사람 우수의정활동부문 |
2011년 |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14년 |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 우수의원,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의원 |
2015년 |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국정감사 우수의원,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대상 |
2016년 |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대상 |
2017년 | 백봉 라용균 선생 기념사업회 백봉신사상 |
8. 역대 선거 결과
연도 | 선거 종류 | 소속 정당 | 득표수 (득표율) | 순위 | 당락 | 비고 |
---|---|---|---|---|---|---|
2004년 | 총선 | 한나라당 | 7,613,660 (35.76%) | 비례대표 14번 | 당선 | 초선 |
2005년 | 10·26 재보선 | 한나라당 | 36,316 (52.03%) | 1위 | 당선 | 초선 |
2008년 | 총선 | 한나라당 | 55,394 (84.43%) | 1위 | 당선 | 재선 |
2012년 | 총선 | 새누리당 | 57,556 (67.41%) | 1위 | 당선 | 3선 |
2016년 | 총선 | 무소속 | 61,429 (75.74%) | 1위 | 당선 | 4선 |
2017년 | 대선 | 바른정당 | 2,208,771 (6.76%) | 4위 | 낙선 |
유승민은 대통령 선거에서 4위를 차지했으며, 고향인 대구에서 가장 좋은 결과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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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난 유승민·이재오…‘비박 연합군’ 진용 갖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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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구 "유승민 등 복당 허용하면 또 '이념잡탕당'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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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복당…또 비대위 뒤엎는 친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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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김세연 의원 (새누리당) “초당적 연구모임 아젠다 2050, 기본소득제 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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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朴대통령 담화 진정성 없어…탄핵 불가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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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문재인 '주적' 공방, 文 "북한이 주적? 대통령 될 사람이 할 발언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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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유승민 ‘공공 일자리 81만개’ 공약 놓고 신경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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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체크] 문재인-유승민 "연평균 4.2조원으로 공공일자리 81만개" 설전,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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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토론회] "홍준표 사퇴하라"…'돼지흥분제 사건' 맹공한 안철수·유승민·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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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후보 첫 TV토론]유승민 “홍준표도 세탁기 들어가야” 홍준표 “한번 들어갔다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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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의원 14명 "홍준표 지지" 탈당 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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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황영철 "바른정당 탈당 입장 철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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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천도 바른정당 잔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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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당파 보수결집 효과 글쎄…바른정당 응원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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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굳세어라 유승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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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표 100%, 문재인 당선 확정…득표율 4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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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연 유승민, 문재인 정부 맹공 "안보 무능…소득주도 성장은 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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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화합 러브샷' 했지만…자강파-통합파 갈등 본격화(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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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파 9명, 집단 탈당 선언…"이유 불문 보수 하나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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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당 대표로 당선…"바른정당·개혁보수 지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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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 당대표 수락 연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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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당 동요 다잡듯…안철수·유승민 서둘러 통합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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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석 제3당’ 바른미래당 출범 “대안 야당으로 협치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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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유승민 '지방선거 참패' 책임 대표직 사퇴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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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미래당서 마음 떴다"…한국당 유턴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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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한국당 복당, ‘유승민 복귀’ 임박 알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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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바른정당계, 당장 추가탈당 없다…당 잘 되기 위해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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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결국 분당의 길로…'변화와혁신' 창당발기인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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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 신당명 ‘새로운보수당’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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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유승민 “불출마, 한국당과 합당”…황교안 “귀한 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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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하는 유승민 전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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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선 김은혜, 대선주자 유승민 꺾고 파란…'윤심' 후보 선전 뚜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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